현대 미술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 실시
오는 5월9일부터 20일까지 접수

2016광주비엔날레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행사 기간 활동할 도슨트를 모집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관람객들의 전시 이해를 도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현대미술에 관한 특화된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16광주비엔날레 도슨트 참여를 원하면 도슨트 신청서, 최종학력 증명서, 반명함판 사진 등 관련 서류를 오는 20일까지 광주비엔날레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5월 23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면접 심사와 기초 교육을 거쳐 최종 합격자 30명이 7월 4일 선발된다.

도슨트 경력자, 외국어 통역 가능자, 국제 행사 진행 경력자, 관련학과 졸업 및 졸업 예정자 등을 우대하며, 성별 및 연령 제한은 없다.

이들에게는 (재)광주비엔날레 도슨트 교육 수료증과 함께 행사 기간 중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 행사 종료 후에는 도슨트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한편 2016광주비엔날레는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THE EIGHTH CLIMATE(WHAT DOES ART DO?))를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등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gwangjubiennale.org) 참조, 문의는 (재)광주비엔날레 전시부 교육행사팀 (062)608-4235.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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