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예능 양자 대결구도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판도가 KBS 2TV `해피선데이’와 MBC TV `우리들의 일밤’간 양자 대결구도로 굳어질 전망이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는 29일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을 20.4%로 집계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은 12.7%, SBS TV `일요일이 좋다’는 7.1%를 기록했다.
 22일 `해피선데이’와 `우리들의 일밤’의 시청률은 18.9, 13.7%였다. 지난주에 이어 5~6%의 시청률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여배우 특집으로 승부수를 던진 `1박2일<사진>’은 김하늘(33) 최지우(36) 염정아(39) 김수미(60) 등 스타 여우들의 야생체험기를 담아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는 가수다’는 스포일러 논란에 이어 옥주현(31), JK김동욱(36)이 가세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반면 22일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를 새롭게 선보인 `일요일이 좋다’는 한 자릿수 시청률에 그치고 있다. 22일 9.1%로 출발, 29일 7.1%로 조금 더 떨어졌다. 29일에는 피겨스타 김연아(21)와 가수 아이유(18)의 `막춤’으로 시선을 끌려고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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