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50로 전주비전대 꺾어
광주대는 17일 전북 전주비전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리그 여대부 2라운드에서 전주비전대를 93-50으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수원대(90-74)를 맞아 90득점을 기록한 광주대는 이날도 93득점을 기록하는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이날 광주대 강유림(2년)은 16득점 27리바운드, 장지은(4년)·홍채린(2년) 13득점, 김진희(3년)·서지수(2년) 12득점 등 주축 선수들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했다.
광주대는 22일 학교 체육관에서 단국대와 리그 3차전을 치른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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