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선물·후원금 100만 원 전달도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을 전하기 위해 현대차 임직원들과 광주예술고등고등학교 학생, 월드비전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마련했다.
이들은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을 만들어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한 축하공연을 실시해 어르신들께 기쁨을 선물했으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유과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또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100만 원을 무진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어르신들과 삼계탕을 점심식사로 함께 나누며 어버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일 실시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의 가슴속에 소중한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길 바란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