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일원서 소외계층 전기시설 점검
‘마중물 봉사단’은 2006년 전남지역본부 기전기술부 기계, 전기, 건축 등 전문기술 인력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전남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노후 주택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기시설 점검·수리 및 전기설비, 전등 교체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복지시설 5곳과 41개 마을의 2백여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계속해 왔다.
윤석군 본부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비해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위험에 많이 노출돼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