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500만 원 저소득층·독거노인 난방비 후원

▲ 사진=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가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열여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난방비를 전달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달 25일(토) 광주시 북구 임동에 위치한광주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난방비 후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호프데이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 50명과 광주전남 적십자 봉사원 200명이 함께했다.

강용구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장은 이날 호프데이 행사를 통해 조성한 500만 원의 수익금을 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전액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의 난방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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