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본부, 순천SOS어린이마을과 함께 여수로

▲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차 전남지역본부가 17일 지역사회 소외 어린이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떠났다.

지난 2월 출시한 ‘All New K3’와 1월 출시한 ‘The New K5을 타고서다.

18일 기아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장근)에 따르면굚 전날 순천시 소재 지역사회 아동양육시설인 ‘순천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오전 9시 ‘All New K3, The New K5’ 10대와 함께 순천SOS어린이마을을 찾은 정장근 기아차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나들이에 앞서 준비한 라면 20박스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어 30명의 어린이들을 태우고 아름다운 자연과 탁트인 바다가 시원하게 맞이하는 여수로 나들이를 떠났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들뜬 어린이들은 창 밖으로 비치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바라보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윽고 도착한 여수시 돌산 동백골 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모래사장에 이름도 적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아차 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기아차를 타고 떠난 봄 나들이를 통해 기분전환도 하고 특별한 추억도 쌓았기를 바란다”며 “지난 1월과 2월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된 ‘The New K5와 All New K3’에 큰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리며, 기아차 전남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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