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려해상생태탐방원서
전문가 강연·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답사

(사)한국환경생태학회는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동계 해상 보호지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보호지역 포럼이 주최로 진행되며, ‘한려해상국립공원 50주년’을 주제로 진행된다.

보호지역 아카데미는 자연환경 보호지역 관리 예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생태 관련 학부생,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선 전북대 박종민 교수가 ‘새겨보는 숲’을 주제로, 부산대 최송현 교수는 ‘보호지역 현황 및 국제동향’, 광주전남녹색연합 김영선 대표는 ‘생물다양성과 국립공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서종철 교수는 ‘무인도의 자연환경과 지속가능성’, 해양연구센터 이창래 책임연구원이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양생물의 현황과 보전’,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지찬혁 대표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도 소매물도, 비진도, 연대도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답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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