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적립금증 5900만 원

▲ 사진 왼쪽부터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 부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아너스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는데굚 11월 말 기준 총 1억2930만1941원이 적립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이 중 5934만5731원으로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19일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광주·전남愛사랑 카드 기부금 69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현명한 소비를 위한 혜택을 챙기면서 동시에 고향사랑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고객님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