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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트 김선영, 마음껏 작업 매진 금속을 빛내다
[공방단지 된 운남동 삼성아파트 상가]
금속공예 작품 제작…교육장으로도
김우리 uri@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9-03-13 06:05:01
▲ 선아트 김선영.

 여러 종류의 망치와 각종 세공 기계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속 덩어리를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한 도구들. 두드리고 구부리는 섬세한 공정을 거치면 세상 유일의 작품이 탄생한다.

 김선영 씨의 공방 ‘선아트’에선 금속이 빛나는 작품으로 변신한 결과물들을 볼 수 있다. 티스푼이라도 길이와 모양, 색깔을 달리함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어떤 손길로 다뤄졌는지에 따라 그릇의 질감과 쓰임이 다르다.

 공방이 입점한 삼성아파트 바로 옆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 씨에게 이곳은 집에서 가깝게 오가는 작업실이자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속공예를 전공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어떤 실력도 갈고 닦지 않으면 녹슬잖아요? 공예도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이곳에선 거의 작업을 위주로 해요. 공방이 지하에 있어서 망치를 두드려도 밑에 층에 피해 줄 일이 없으니 마음껏 작업을 할 수 있어 좋아요.”

 김 씨는 육아를 하며 개인전을 위한 작품 활동에 매진하지 못했다가 1년 반 전, 지금의 공방을 만나면서 자유로운 작업 공간이 생겼다. 현재는 작품 활동과 함께 전남대로 금속공예 출강을 나간다.

 “이곳 공방에서 좋은 점은 다양한 분야의 공방이 모여 있다는 점이에요. 분야는 다르지만, 서로의 작품에 대해 조언을 듣고 참고도 하면서 의지가 되죠. 든든한 동료가 생긴 기분이에요.”

 선아트 공방은 함께하는 이곳 공방들과 프리마켓을 찾아 작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김 씨는 내년 광주에서의 개인전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인스타그램 sunmetalcraft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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