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희망드림’ 힐링마사지 봉사활동

▲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지난 7일 광주남구 주월보건지소에서 ‘CA 희망드림’ 힐링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가 7년째 어버이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지난 7일 광주남구 주월보건지소에서 ‘CA 희망드림’ 힐링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뷰티미용학과 교과연계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 20여명이 참가해 광주 남구 거주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7년 전부터 어버이날(5월8일)을 전후로 남구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뷰티미용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혜리(3년) 학생은 “2년 연속 힐링마사지 봉사활동을 참여했다”며 “전공에 대한 보람과 함께 봉사를 통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김은실 학과장은 “재학생들은 학과에서 쌓은 전공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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