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매월 둘째 화요일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와 문예회관 무대를 나누고,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는 ‘화요문화산책’의 올해 첫 번째 공연이다.
앙상블 Bom은 고전음악을 전공하고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연주자 5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차이코프스키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을 시작으로 비발디의 <사계> 중 1악장 ‘봄’, 일본 작곡가 오시마 미치루의 ‘카자뷰(Kazabue)’, 한국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공연은 초등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입장을 신청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3)에서 한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