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월까지 인문학 강연 운영
한국사·서양문화·여행 분야

광주 서구 상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역사와 인문학을 넘나드는 3가지 시선”이란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3개 테마 총 15회로 운영되는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7월부터 시작되는 강의는 10월까지 저녁 7시에 2시간 동안 상록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사(史)심 가득한 한국사 이야기”, “예술로 만나는 서양문화”, “여행 인문학 시선으로 바라보는 역사”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지역민들의 인문학 소양 향상을 위하여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eogu.gwangju.kr/library) 에서 확인하거나 상록도서관(062-350-4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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