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과학발명 캠프 무료 운영
7월1일부터 초등생 160명 선착순

광주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19과학발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국립광주과학관이 주관하는 ‘2019과학발명아카데미’는 광주시 소재 4~6학년 초등학생 대상으로 나만의 망원경 제작, 밤하늘 별자리 관측, 과학 강사가 진행하는 사이언스 레크리에이션, 전시장 투어 등으로 진행하는 1박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7월27일부터 7월28일까지 운영된다.

8월3일부터 8월4일까지 총 2회이며, 참가자는 지난 5월 준공된 ‘별빛누리관’의 첫 숙박 손님이 될 예정이다.

별빛누리관은 천체관측과 교육, 숙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천문교육 숙박동으로 26개의 숙박시설과 천체관측실(주관측실, 부관측실), 대강당 등을 갖췄다. 내년 4월 이후에는 지름 1.2m의 반사 망원경도 주관측실에 조성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7월1일부터 선착순 160명(회당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국립광주과학관 통합예약시스템(https//lms.sciencecenter.or.kr) 에서 접수한다. ※ 문의 : 국립광주과학관(062-960-6144)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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