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부서 슬림화 통한 현장영업 강화
포용금융센터 설립 준비 서민금융 지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마케팅 강화를 위해 본부 슬림화와 디지털금융을 강화하고, 자영업과 서민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본부조직 개편과 함께 영업점장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본부 조직개편에서 디지털전략을 총괄하는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프로세스혁신부를 신설했다굙 디지털화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본부부서 부내팀을 대폭 축소하고 인원의 10%를 영업점에 재배치하여 영업력을 강화했다.

이어 사회공헌실을 사회공헌부로 승격시켜 광주·전남 대표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고굚 자영업자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센터’ 설립을 준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점장 인사에서는 젊고 패기있고굚 혁신적인 디지털금융 마인드를 갖춘 3급 신임 영업점장 6명을 발탁·배치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본부 조직 개편은 디지털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실위주의 질적 성장 추진을 위해 조직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 재정비와 더불어 마케팅 역량 확대에 목적이 있다”면서 “특히 자영업과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해 광주·전남 대표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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