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가스 측정기 구비 14일까지 실시
최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황화가스 유출 사고와 관련해 특별 점검에 나선 것.
이번 점검은 유해가스 측정기를 구비한 2개 점검조를 편성해 진행되며, 화장실 내부시설 및 편의용품 비치상태, 청소 등 청결 상태와 화장실 시설물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파손된 시설은 빠른 시간 내에 정비해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공원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에 나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화장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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