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명절부터, 백미 50포 기부
이같은 기부는 2016년부터 이번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모두 백미 350포 이어졌다.
동구는 이번 기부도 휴일근무를 서던 당직자를 통해 전달된 점을 미뤄볼 때 익명의 기부천사가 기부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때마다 선행을 베푸는 익명의 후원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