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인사 마무리

광주시가 지난달 26일 4급 전보인사에 이어 9월6일자 5급 이하 435명에 대한 전보인사로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했다.

5일 광주시는 “이번 5급 이하 전보 인사도 현부서 1년 미만 근무자 원칙적 전보제한, ‘희망인사시스템’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적재적소 인사 구현 등 민선7기 인사기본 원칙을 준수하면서, 연말 업무성과 등을 반영한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을 통해 차질 없는 현안업무 추진과 국비확보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이번 전보 인사 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희망인사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5급 이하 전보 인사는 총 435명 중 개인희망을 표시하지 않는 77명을 제외한 358명 중 개인희망과 부서 추천 등을 고려한 전보인원은 총302명으로 매칭 비율이 85%에 달했다.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6일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속한 인계인수를 통해 각종 현안 업무와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토록 하여 민선7기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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