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특강반 12개반, 성인특강반 11개반 개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래용)이 겨울방학기간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 특강반을 개설한다. 방학 수영 특강은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수상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수영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특강반은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12개반이 운영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특강반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과정이며 11개 반이 운영된다.

수영특강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족이나 본인이 직접 회관 수영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특강반 운영 기간까지 월 이용요금을 완납하면 된다. 각 반별 25명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접수기간은 12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정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12월말까지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권래용 관장은“이번 겨울방학 수영 특강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기 중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력 회복과 수상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고 일반인들에게는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해 생활 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접수방법과 특강반 시간표는 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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