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건전성 확보 기여”

 사랑방신문사 고공석(콜센터 센터장·사진) 부장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행사장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한국생활정보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언론의 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기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단체 대표, 학계 등 외부 인사를 비롯해 생활정보신문업계의 대표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생활정보신문의날을 축하했다.

 고공석 부장은 사랑방신문사 콜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불건전 유해광고를 없애고, 서민 중심의 실생활 광고를 확대해 생활정보신문의 질적 향상을 이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보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클린정보 사업은 생활정보신문업계의 귀감으로 평가됐다.

 고공석 부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20년 전 우리나라에서 생활정보신문이 태동할 때 서민 중심의 실생활정보 제공을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말고 업계 스스로 끊임없는 자정과 새로운 요구에 대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신문의 건전성 확보는 물론 독자와 고객중심의 생활정보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업계 모두가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사랑방신문사 기획조정실 송용헌 과장은 탁월한 기획능력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생활정보신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랑방신문사는 광주를 비롯 목포, 익산, 군산, 순천 등 5개 권역에 사랑방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의 생활정보신문인 부산시대와 무료시사일간 광주드림, 옐로우사랑방, 사랑방닷컴 등 10여 개의 온오프 전문 매체를 보유한 정보미디어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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