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중앙초교에서 3박4일

 광주교육대학교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자 ‘2013년 하계 농촌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교대 재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성군의 중앙초등학교에서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비교사와 농촌 초등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내가 만드는 세계지도’를 비롯해 ‘여름동화 운동회’, ‘사칙연산과 자연수를 응용한 부스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주제로 모의재판을 실시하여, 참되고 올바른 선생님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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