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피쳐 에디터이자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연애 칼럼리스트 곽정은과 함께하는 사람책 콘서트가 12월 19일(금) 18시 광주 롯데시네마 충장로관에서 진행된다.

광주지역의 19살부터 24살의 청소년, 청년 300여 명이 참여하는 “연애 칼럼리스트 곽정은과 함께하는 사람책콘서트”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상룡)이 주관하는 “2014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의 부문행사로 사회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19살부터 24살의 후기청소년들에게 사랑과 연애 그리고 이성과의 만남 등 솔직하면서 진심을 담은 연애이야기 등을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연애 칼럼리스트로 마녀사냥 등의 방송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곽정은은 이번 상상페스티벌 사람책 특강을 통해 광주지역 후기청소년들에게 “스물살의 연애 그리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연애 그리고 사회생활에 대한 솔직하면서 진심을 담은 관객들의 질문에 대한 응답 등으로 120분동안 즐거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곽정은과 함께하는 사람책콘서트를 준비한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의 정민기 감독은 “19살부터 24살까지의 후기청소년들은 사회로의 첫걸음을 내딛으면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매우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 청년들과 보다 솔직한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연애 칼럼리스트인 곽정은씨를 사람책콘서트 강사로 모시게 되었으며, 강의를 통해 연애에 대한 이야기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사회경험 선배로서의 곽정은씨의 사회생활경험과 노하우를 광주지역 후기청소년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이날 진행된 사람책콘서트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동아리들이 펼치는 난장파티와 진로탐색 사람책콘서트,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의 상상페스티벌 본행사, 이그나이트 Youth, 열아홉살 청소년들과 떠나는 무박2일 기차여행, 대학생(청년) 소셜이노베이션 캠프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청소년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12월 20일 2014년 한해를 멋지게 달려온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청소년셀프어워드를 끝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민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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